해외주식투자추천도서)미국주식2배로 투자하라! 내가 미국주식 장기투자로 QLD를 선택하게된 이유

가장 단순하게 시장을 이기는 레버리지 투자법

이 책은 왜 우리가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이 역사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해 준다.
물론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본인의 투입자금 대비 수익률 수익금을 확대할 수 있고 혹시 모를 하락에도
실물이 남아있기에 청산당한 일도 없어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땐 주식이라는 자산이
가장 높은 수익률 보여주고 있다.
'주식은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주식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 미국시장에 투자해야 한다
미국은 주주친화적이며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을
아끼지 않고 자사주매입에 적극적이다.
기본적으로 미국인들의 가계자산의 70%는
금융자산에 투자되고 있고 401k라는 연금이 한몫한다.

나는 출근하면 윈도를 켜고 엑셀을 사용하며
애플 휴대폰을 사용하며 에어팟으로
노래를 듣는다.
예전에는 네이버지식인에 궁금증을 해소하던
시대와 달리 지금은 궁금한 게 있으면
유튜브에 먼저 검색하고 양질의 정보를 얻는다.
거기다 광고 나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유튜브프리미엄이라는 유료상품도 이용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소통하기도 하고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생활에 대부분이
미국에 공룡기업들 녹아있다.

우리는 미국주식 어떤 걸 사야 하는 걸까?

먼저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을 이기는 거 자체가
매우 어렵다. 뛰어난 기업분석으로 좋은 종목을
선별해서 큰 수익을 보는 것 스윙투자, 스캘핑, 여러 가지 투자기술 속에서 단기트레이딩으로 큰돈을 버는 사람도 극소수라 생각한다. 개인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고
큰 수익을 벌 수 있는 건 우량한 기업에
장기투자해야지만이 가능하다 고 생각한다.

어떤 종목을 장기투자해야 하는가?

답은지수추종 ETF
장기적으로 봤을 땐 유능한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는 액티브펀드들도 마찬가지로
SNP500의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한단다.
더군다나 높은 수수료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영원 한 우량주도 없다. 2021년까지 나는 대략 20개 종목의 우량한 성장주와
배당주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했다

메타 와 넷플릭스 실적 발표이후 폭락

21년 연말부터 주가의 조정이 시작될 때 우량 기업들의 과대낙폭 또한 너무 강렬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고
내가 매일 사용하는 기업이지만 하루아침에 -30프로씩 폭락하는 기업을 장기로 가져간다는 게 자신 없었다.

물론 과거에 사건사고 속에 지수 또한 크게 폭락한 역사적인 사건들도 많지만 지수는 결국 회복하고
우상향 해왔다.

왜 사람들은 알면서도 이걸 안 할까?

• 시장평균수익은 시시하다
• 지수추종은 재미가 없다
• 기대수익이 만족스럽지 않다
• 자기 자신도 지수추종을 하지 않을 수 있다.

2021년 연말까지 애플 구글 마소등 개별종목의 엄청난 상승세속에서 VOO SPY DIA 같은 종목은 조용히 상승하고 재미도 없었다. 실제로 나도 그랬다.
오히려 그땐 수익실현하고 개별종목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023년 1월 13일 현재는
snp500 지수추종 etf을 추가적으로 모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snp500에만 투자하기엔 상승장에서
FOMO증후군을 이길 자신또한 없었다.
나는 코인으로 큰 변동성도 겪어 봤고 개별주로
수익도 어느 정도 봤었기때문에 어느정도 기대수익도
원했다. 그래서 선택한 종목이 나스닥지수투자였고
조금 더 욕심내 지수추종 레버리지 ETF장기투자 하는 것이었다 티커는 QLD
종목을 선택하는 데 있어 이 책에 저자인 준수성가님의
유튜브가 너무나 컸다. 거의 모든 영상을 정독으로
다 봤고 미래의 기대수익률 최대낙폭 MDD 등 내 전략을 구축하고 계획대로 실행해 옮겼다.

왜 2배에 투자하는가?

레버리지 활용할 수 있다면 3배 4배?
배율을 더 올리게되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거 아냐? 이런 간단한 물음에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의 레버리지 배율별 효율을 비교해 주고
지난 과거 백테스트를 통한 연평균 성장률,
최대낙폭을 알려 준다.

나스닥종합지수에 일일변동성일 입힌 백테스트를 보면
역사적인 닷컴버블 이슈에서는 2배까지는 살아 돌아왔지만 3배는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파란 선처럼 적립식으로 매월 투자한다면
장기투자를 못할 것도 아니다.

레버리지 투자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횡보하면 녹는다.

이에 대한 원리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백테스트로 알려준다.
무려 15년 횡보에 대한 백테스트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참고로 나는 변동성끌림에 대해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쉽게 생각해서 나스닥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종목이라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그냥 종목 그 자체 QLD를 하나의 종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될 때 나는 너무 설레고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다 설명해준 내용들이라 생각 했지만
책내용을 통해 전체 리마인드 하고자
고민하지 않고 구매하고 정독했다.
2023년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앉아있다.
하지만 후회는 없고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분들은 몇 년의 시간을 번효과와
최소한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기에 너무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다만 꼭 본인의 충분한 공부와 확신을 가지고 주변소음에 흔들리지 않을 본인만의 원칙을 갖고 투자하길바란다)

미국주식에 관심 있고 조금 더 공격적이고
적립식 장기투자할 계획이라면
한번 고민해 보기에 좋은 책이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