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보고서, 실업률과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발표등이 금일 10시 30분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지표발표는 호재와 악재가 공존해서 조금 혼란스러웠네요. 장시작 전 프리장에서는 0.7% 정도의 상승출발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노동부고용지표발표
실제 : 311k 예상치 : 205k 이전 504k
실업률(2월)
실제 : 3.6% 예상치 : 3.4% 이전 : 3.4%
미국시간당 평균임금
실제 : 4.6% 예상치 : 4.7% 이전 4.4%
실제 : 0.2% 예상치 : 0.3% 이전 0.3%
주식시장에서는 임금은 둔화 실업률은 증가 고용은 낮게 나오는 게 유리한 상황에서 반반 정도로 나와서 애매한 상황입니다. 장시작과 동시에 주가는 -1% 까지 밀리면서 다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실시간
경기침체에 대한 반영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4포인트까지 치솟았던 국채금리가 3.73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된 거 아니냐라는 우려 속에서 선반영 되고 있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최근 SVB사태를 통해서 미연준도 과잉긴축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미 하원 청문회 파월의 발언을 통해서 최종금리 수준은 이전보다 높을 수 있다. 3월 50bp인상이 70%로 유력해진다 라는 말로 인해서 국채금리 4포인트까지 갔던 게 단 며칠 만에 현재 3.7포인트까지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결국 예측은 무의미하다는 걸 보여주네요. 개미가 할 수 있는 건 분할 매수가 아닌가 싶네요. 이제 시장은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채권주식들이 급등 중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중요해질 것 같네요. 저는 미국 국채 3.7포인트 후반부터 4포인트까지 TMF 분할매수로 대응했습니다.
※ 제 글은 기본적인 정보전달 목적이고 투자권유 글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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