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새 학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사철입니다. 저도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미리미리 체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확인하면서 블로그에 기록해 보고 또 이사를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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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챙겨야 하는 주요 사항

1. 이사전후 쓰레기는 직접 정리합니다.
미리 필요 없는 짐들은 정리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안 입는 옷은 미리 수거함에 버리거나 헌 옷 수거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폐가전의 경우 무료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여 무료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서 추가비용 없이 정리합니다. 이사하는 날 쌓인 쓰레기나 폐기해야 하는 물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 100L 쓰레기봉투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2. 각종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미리정산하기.
보통 이사당일까지 사용량을 계산해서 정산하게 됩니다. 수도요금의 경우는 이사하는날 오전 수도계량기를 확인하여 관할 수도 사업소나 다산 콜센터(120)로 문의하여 요금정산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한전(123)으로 전화해 해지한후 전기 검침기 앞의 4자리 숫자를 확인하여 말하면 됩니다. 단'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됩니다.
가스요금은 이사하기 3일전 도시가스 지역센터로 연락해서 이사날짜를 알려주고 방문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사당일 직원이 가스레인지와 밸브를 안전하게 분리해 주며 현재까지 사용한 가스요금을 바로 진행해 줍니다.
요즘 이사하실때는 가스레인지를 잘 안가 져 가시긴 하던데 참고하시면 될 거 같네요.

요금을 자동이체로 신청했을경우에는 자동이체 해지도 잊지 말고 해 주도록 합니다.

3. 전세보증금반환 또는 아파트 매매 시 잔금
포장이사업체에서 짐을 모두 빼면 기존 임대인 또는 매수인과 집에 있는 하자점검을 마무리로 잔금을 돌려받고 복비지급 후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해서 짐정리 및 가구배치 등 아래에 이사 후 챙겨 하하는 주요 사항을 챙기면 됩니다.

이사 후 챙겨야하는 주요 사항

1. 이사짐을 다옮기고나서 전자제품이나 가전등은 한번더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포장이사를 하는 동안 물건이 고장이나 파손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발생됩니다. 이 때문에 파손될 우려가 있는 물건들은 이사 전에 미리미리 사진을 찍어놓고 이사업체에게 조심하라는 당부멘트도 잊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귀중품은 따로 포장해서 직접 옮기는 게 좋습니다. 고장이나 파손된 물건을 발견하면 즉시 이삿짐센터에 통보하여서 수리비를 청구해야 합니다.

2.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신고
전입신고는 이사하고 14일 이내로 하지 않으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바로 하는 게 좋습니다.
신고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직접신청하거나 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확정일자 신고는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전입신고와 동시에 진행하고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함께 받도록 하면 됩니다.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 이사업체 선정해서 계약(여러업체에 비교견적해 보시고 믿을만한 업체에 맡기세요. 이사업체 견적을 보고 계약서 작성후 나중에 추가금 요구하는 업체가 있을수있으니 계약서에 추가금 발생없다는걸 꼭 명시하도록계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현금마련(복비와 포장이사업체는 보통 현금지급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 전화 인터넷 TV 정수기 등 이전신청
• 엘리베이터 운반 시 관리사무소에 이사시간에 맞춰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
• 이사 당일 - 가스, 전기 검침 및 관리비 정산

제 경험상으로 이사할때 엘리베이터사용 미리 예약 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일 이사를 진행 못할 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꼭 놓치지 않고 하셔야 합니다.